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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콘> 위트콘, 美 '네트워크 옵틱스'와 'VMS 탑재형 AI카메라 개발' 협약

관리자 2023-12-08 조회수 133

- 위트콘, 美 '네트워크 옵틱스'와 'VMS 탑재형 AI카메라 개발' 협약


이황기 위트콘 대표(사진 왼쪽)와 김현호 네트워크 옵틱스 매니저가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위트콘
이황기 위트콘 대표(사진 왼쪽)와 김현호 네트워크 옵틱스 매니저가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위트콘
위트콘(대표 이황기)이 "글로벌 기업 '네트워크 옵틱스'(Nx, Network Optix)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면서 "기술제휴를 통해 위트콘의 'AI 카메라'에 'Nx Witness VMS'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VMS(Video Management System)는 관제센터에서 운영된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것"이라며 "별도의 서버 없이 카메라만으로도 VMS 시스템 구성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6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황기 위트콘 대표와 김현호 네트워크 옵틱스 한국담당 매니저가 자리했다. 양측은 재난, 범죄 등 사회적 문제 해결 방안 마련의 일환으로 위트콘의 AI 영상솔루션 'CHAJA'(차자)에 네트워크 옵틱스의 VMS 기술을 융합한 'VMS 탑재형 AI 카메라'를 개발하기로 했다.

양사가 융합한 기술은 저장·분배·표출 서버 등 별도 장비를 필요치 않는다. 관리자의 PC나 CMS 1대만 있으면 플러그인 접속으로 'Nx Witness VMS'를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어디서나 관리자 PC만 있다면 설치된 모든 카메라 영상을 저장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이다.

회사 측은 "AI 영상솔루션 '차자'와 연동해 침입, 배외, 쓰러짐, 싸움 등 위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며 "특히 AI 기반 안면인식 기능으로 범죄가 빈번한 지역에 얼굴을 등록해 사고를 예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황기 위트콘 대표는 "CCTV(폐쇄회로TV) 확산을 통해 범죄율이 낮아지고 검거율이 높아진 것은 통계로 알 수 있다"면서 "다만 카메라를 늘리고 싶어도 따라오는 부대장비(서버, 스토리지, 라이선스 등)의 비용 부담과 공간적 제약 때문에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했다. 이어 "양사의 기술 융합은 이 같은 문제를 모두 해결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현호 네트워크 옵틱스 매니저는 "이미 미주·유럽은 엣지 기반의 VMS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최근 트렌드는 관제센터에서 통합 저장·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엣지 VMS+소·중·대규모 서버 VMS+클라우드 VMS 등으로 혼용 운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도 곧 이 트렌드를 따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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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120713481627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