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스탠스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월드 IT쇼2024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탠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체 개발한 디지털 트윈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는 산업 현장의 안전 및 효율성 향상, 재난 관리, 예측적 유지보수 및 자산 관리의 최적화를 위해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 중이다.

스탠스는 이날 전시에서 △고도화된 공간 정보 복제 및 시각화 기술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분석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한 몰입감 높은 상호작용 경험 등 자사의 핵심 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또 △AWAS-XR을 통한 XR 체험 공간 △AWAS-3DMAT를 활용한 3D 정보 관리 및 접근성 향상 서비스 △스마트 안전 관리 제품 AWAS-Insight PPE 시연을 비롯해 참가자들에게 실제 애플리케이션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스탠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디지털 트윈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과 실용성을 보여주며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회사가 보유한 전주기 디지털 트윈 기술과 제품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관람객과 참가 기업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소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탠스는 산업 현장의 안전과 효율을 최우선으로 사용자가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 중이다. 이 회사는 작업 효율성 저해 및 유지보수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AI 기반 스마트 디지털 트윈 저작 플랫폼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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